[Lecture - 김영한님(스프링 핵심 원리 - 기본편)] 좋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란?
inflearn에서 김영한님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해보자.
스프링 핵심 원리 - 기본편
객체 지향 프로그래밍
컴퓨터 프로그램을 명령어의 목록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여러 개의 독립된 단위.
즉, “객체”들의 모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.
각각의 객체는 메시지를 주고받고,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. (협력)
프로그램을 유연하고 변경이 용이하게 만들기 때문에 대규모 소프트웨어 개발에 많이 사용된다.
다형성 (Polymorphism)
실세계와 비유
자동차로 비유를 하면, 자동차가 바뀐다 하더라도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운전을 할 수 있다.
즉, 운전자(클라이언트) 를 위해 자동차 역할(인터페이스) 을 따라 자동차들이 만들어진다.(구현)
추가 예시
공연 무대, 키보드, 마우스 등
역할과 구현을 분리
역할과 구현으로 구분하면 세상이 단순해지고, 유연해지며 변경도 편리해진다.
- 장점
- 클라이언트는 대상의 역할(인터페이스) 만 알면 된다.
-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를 몰라도 된다.
-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의 내부 구조가 변경되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.
- 클라이언트는 구현 대상 자체를 변경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.
역할 = 인터페이스
구현 =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, 구현 객체
객체 설계시 역할(인터페이스)을 먼저 부여하고, 그 역할을 수행하는 구현 객체 생성
Java - 다형성
- 오버라이딩 된 메서드가 실행된다.
- 다형성으로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.
- 클래스 상속 관계도 다형성, 오버라이딩 적용 가능하다.
A에 의존한다. = A를 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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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c class MemberService {
// 다형성이기 때문에 아래 두 코드 모두 부모 타입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.
//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= new MemoryMemberRepository();
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= new JdbcMemberRepository();
}
다형성의 본질
-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객체 인스턴스를 실행 시점에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.
- 다형성의 본질을 이해하려면 협력이라는 객체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해야 한다.
- 클라이언트를 변경하지 않고, 서버의 구현 기능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다.
역할과 구현을 분리
- 정리
- 실세계의 역할과 구현이라는 편리한 컨셉을 다형성을 통해 객체 세상으로 가져올 수 있음
- 유연하고, 변경이 용이
- 확장 가능한 설계
- 클라이언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 가능
- 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
- 한계
- 역할(인터페이스) 자체가 변하면, 클라이언트, 서버 모두에 큰 변경이 발생
- 자동차를 비행기로 변경해야 한다면?
- 대본 자체가 변경된다면?
- USB 인터페이스가 변경된다면?
인터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
스프링과 객체 지향
- 다형성이 가장 중요하다.
- 스프링은 다형성을 극대화해서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.
- 스프링에서 말하는 제어의 역전(IoC), 의존관계 주입(DI)은 다형성을 활용해서 역할과 구현을 편리하게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.
- 스프링을 사용하면 마치 레고 블럭을 조립하듯, 공연 무대의 배우를 선태하듯, 구현을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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